[공연]하마마쓰콩쿠르 우승 조성진 12월 22일 서울시향과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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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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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마마쓰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피아니스트 조성진 군(15·예원학교 3학년·사진)이 12월 22일 정명훈 지휘의 서울시교향악단과 협연한다.

조 군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 콘서트에서 라벨 피아노협주곡 G장조를 연주한다.

조 군은 22일 일본 시즈오카 현 하마마쓰에서 열린 제7회 하마마쓰 콩쿠르에서 1등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주인공. 하마마쓰 콩쿠르는 1991년 처음 개최돼 3년마다 열리는 콩쿠르. 2000년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씨가 2위, 2006년에는 김태형 씨가 3위 입상했다. 서울시향은 콘서트에서 협연곡 외에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과 라벨의 ‘스페인 광시곡’을 연주한다. 1만∼7만 원. 02-3700-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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