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응답자의 72.0%가 하루 평균 1~2잔, 24.5%는 3~4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답했다. 커피를 마시는 시간대는 '아침식사 뒤'가 31.3%로 가장 많았고, '오후 중'(31.2%), '아침식사 전'(19.2%) 등의 순이었다. 커피를 마시는 장소로는 57.0%가 커피전문점을 꼽았고, 사무실 27.7%, 집 15.3% 등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을 찾는 횟수는 41.8%가 일주일에 3~4회라고 답했다. 5회 이상도 21.2%나 됐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커피 자체의 풍미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 커피 전문점을 찾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강혜승기자 fin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