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펜클럽 이사장 이길원 시인

  • 입력 2009년 2월 24일 02시 58분


국제펜클럽 한국본부는 23일 시인 이길원 씨(65·사진)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4년. 부이사장은 수필가 손광성, 아동문학가 문삼석, 시인 강희근, 시조시인 유자효, 소설가 이상문 씨 등이 맡게 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시문학’을 통해 등단한 뒤 ‘하회탈 자화상’ ‘헤이리 시편’ 등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천상병시상, 윤동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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