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은 ‘짜파게티’와 ‘너구리’ 한 봉지. 물이 끓기 시작하면 두 가지 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는다.
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짜파게티 스프와 올리브 오일을 넣고 좀 더 볶는다. 너구리 스프로는 매운 정도를 조절한다.
보통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너구리 스프의 2/3 정도만 넣으면 된다는 요리법에 ‘라면 2개 분량인데 혼자 사는 사람은 어쩌죠’라며 아쉬워한 누리꾼들은 ‘짜파게티 두 봉지에 너구리 한 봉지를 섞어도 맛있네요’라며 응용 버전을 만들기도 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