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돌로레스 시장 멋져요

  • 입력 2009년 1월 13일 23시 28분


‘낮에는 시장 밤에는 환경미화원?’ 아르헨티나의 도시 돌로레스의 시장 카밀로 에체바렌이 밤에는 환경미화원으로 변신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환경미화원들이 급여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지만 빠듯한 시 예산으로는 요구를 들어줄 수 없었다.

결국 시장이 직접 트럭을 빌려 매일 밤 쓰레기 수거에 나섰고 시장이 먼저 나서자 고위급 공무원들도 하나둘 수거작업에 동참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시장은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출신으로 무거운 쓰레기더미도 번쩍번쩍 들어 옮긴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말로만 정치하는 것보다 훨씬 보기 좋다’, ‘국회에서 난동부리며 힘쓰는 우리나라 국회의원들하고 너무 비교된다’며 따가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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