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外

  • 입력 2008년 10월 21일 02시 59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2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개관 기념 ‘미술 정기간행물 1921∼2008’전을 연다. 김달진 관장이 36년간 수집 정리한 자료 중 일제강점기부터 발간된 정기간행물 가운데 대표적 창간호 100여 점을 전시한다. 02-730-6216

■흐드러지게 핀 꽃나무와 새, 사슴과 물고기 등이 사람과 한데 어우러져 마법 같은 조화를 이룬다. 11월 5일까지 갤러리 현대 강남에서 열리는 화가 이왈종 씨의 ‘제주생활의 중도’전. 특유의 해학과 따스한 색감이 담긴 일상의 풍경이 거대한 회화 작업과 나무 조각, 도자기, 부조 등 다양한 장르로 펼쳐진다. 02-519-0800

■가구 디자이너 최병훈(홍익대 교수) 씨의 ‘art·furniture’전이 11월 9일까지 경기 파주시 탄현면 예술마을 헤이리 갤러리 한길에서 열린다. 031-949-9786

■박정호 씨의 판화전이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필립강 갤러리에서 열린다. 여체의 부드러운 곡선이 어둠 속에 부유하듯 스며 있는 메조틴트 작품들을 전시. 02-517-9092

■서울옥션은 20일 이학준(43) 전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가나아트갤러리 국제부장을 거쳐 1999년 서울옥션 창립 멤버로 합류했다. 윤철규 전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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