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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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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해보는 생각. “다른 나라에 가서 살면 인생이 바뀌지 않을까?” “어느 나라 사람은 정말 행복하다던데….” 미국 공영라디오 NPR의 해외특파원 출신인 저자는 이 궁금증을 직접 실천해본다. 부탄 아이슬란드 스위스 몰도바 인도 등 10개국을 1년 동안 돌아다니며 행복을 찾아다닌다. 각 나라 정치가나 심리학자부터 택시 운전사, 독신녀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나 행복의 의미를 따져보고 최면 샤머니즘 처세술 등 행복해지는 방법도 체험해본다. 냉소적인 유머로 무장한 불평꾼의 투덜거림을 듣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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