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가나아트’ 外

  • 입력 2008년 9월 9일 02시 56분


■가나아트는 28일까지 ‘더 브릿지’란 제목 아래 개관 25주년 기념전을 연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는 원로 중견작가와 젊은 작가 12쌍이 세대 간 소통을 시도하는 ‘통섭’전이 21일까지 열린다. 오수환과 최지영, 최종태와 이동재, 배병우와 뮌 등이 참여한다. 인사아트센터에서는 15일까지 국내외에서 거주하는 한국 작가들이 소통하는 전시가 열린다. 02-720-1020

■서울 홍익대 앞 상상마당 갤러리는 개관 1주년을 맞아 10월 12일까지 ‘Visiology: 5인의 싱글 채널 비디오 아트’전을 연다. 하준수 조영아 이학승 신기운 김세진 등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보이는 신예작가 5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02-330-6223

■서울 예술의 전당은 16일부터 성인 미술 아카데미 강좌를 시작한다. 강좌의 주제는 ‘조선시대 생생한 미술 문화 이야기’(화) ‘미술과 권력 사이’(금) ‘고대문명의 신비’(토) 등. 강좌당 수강료는 22만 원. 접수는 20일까지. 02-580-1459

■한옥 안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현대가구와 소품을 보여주는 ‘한옥 공간의 새로운 이야기’전이 10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름지기 한옥에서 열린다. 이정섭 목수의 단아한 가구와 한정현 씨의 소품으로 꾸민 공간을 선보인다. 17일 오후 2시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있다. 02-733-8374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