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TV하이라이트]생존자에게 듣는 아우슈비츠의 참상

  • 입력 2008년 8월 15일 02시 56분


▽Q채널 ‘아우슈비츠-유대인 잔혹사’(오후 10시)=제2차 세계대전 종전 특집 3부작 중 첫편으로 폴란드의 정치범 수용소가 나치에 의해 유대인 수용소로 바뀌는 과정과 아우슈비츠의 참혹한 현실을 생존자의 인터뷰를 통해 재구성한다.

1939년 나치 독일은 폴란드를 침공한 뒤 소도시 ‘오시비엥침’에 ‘아우슈비츠’라는 독일식 이름을 붙인 뒤 전 유럽의 유대인, 집시, 소련군 포로를 이송해 수용했다. 이곳에선 150만 명 이상이 학살당했으며 잔혹한 생체실험이 행해졌다. 영국 BBC 제작.

또 22, 29일 같은 시간엔 히틀러의 애인이었던 에바 브라운의 기록영화 ‘내 사랑 히틀러’와 일본 야스쿠니신사 문제를 다룬 ‘안녕, 사요나라’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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