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감각의 안테나를 세워라… ‘감각의 매혹’

  • 입력 2008년 3월 1일 03시 01분


◇ 감각의 매혹/조앤 에릭슨 지음·박종성 옮김/242쪽·1만2000원·에코의서재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육체적 정신적 감각을 경험하게 된다. 그 감각적 경험의 기억은 성장과 경험을 통해 변화하고 발전해 나간다.

끊임없는 창조적 활동을 통해 감각이 재생산되고 그렇게 자극을 받으면 인생은 더욱 풍부해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감각의 기억을 통해 무언가를 창조해 나갈 수 있다는 사실. 모차르트, 릴케, 피카소 그리고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인물들이 창조적 발상을 이끌었던 그 감각의 기억 이야기를 흥미롭게 소개했다.

이광표 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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