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시인 시카다상 수상

  • 입력 2007년 12월 5일 03시 02분


신경림(71·사진) 시인이 스웨덴 시카다재단으로부터 제4회 시카다상을 받는다. 시카다상은 197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스웨덴 시인 하리 마르틴손(1904∼1978) 탄생 100주년에 맞춰 2004년 제정된 상으로, 상의 이름은 마르틴손이 1953년 출간한 시선집 제목에서 따왔다. 올해 시상식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한 스웨덴대사관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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