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유치까지 피말렸던 ‘마지막 3일’

▽KBS1 다큐멘터리 3일 ‘여수 엑스포 유치 성공, 결전의 72시간편’=5년 전 중국 상하이에 패한 아픔을 딛고 엑스포 유치에 성공한 여수 시민들을 만나보자.

KBS1은 여수 엑스포의 유치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3일 ‘여수 엑스포 유치 성공, 결전의 72시간편’을 29일 오후 10시 방영한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이벤트로 불리는 엑스포에 도전장을 내민 전남 여수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모로코, 폴란드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제작진은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진 마지막 프레젠테이션,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와 개표 현장 등 파리와 여수에서 펼쳐지는 3일간의 마지막 총력전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