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유재정 씨의 사진전 外

  • 입력 2007년 11월 5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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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동우회장을 지낸 유재정 씨의 사진전(사진)이 7∼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지하보도 내 광화랑에서 열린다. 평양의 대동강과 동명왕릉, 한국의 철새와 산하, 각종 사회적 이슈 등을 포착한 100여 점을 전시. 02-399-1153

■한국화가 이종송 씨의 개인전이 30일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빛뜰갤러리에서 열린다. 흙으로 물감을 만들어 꽃과 자연, 사람 동물들의 조화로운 삶을 화폭에 옮겼다. 자연과 생명의 합일을 추구한 작품들. 031-714-3707

■미국에서 활동 중인 추상화가 곽훈 씨의 개인전(사진)이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에서 열린다. 우주 생명의 빛을 주제로 화려한 색감과 한국적 정서가 풍기는 서양화 드로잉 설치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02-542-5543.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휘목아트타운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이를 기념해 20일까지 서양화가 황용엽 씨의 개인전이 열린다. 해방공간에서 남과 북의 미술대를 모두 다닌 황 씨의 개성적인 유화 신작 100여 점이 전시된다. 063-584-8828

■야성을 잃어버린 우리 호랑이. 그 독특한 메타를 화폭에 옮긴 박근표 씨의 개인전 ‘굴욕 호랑이’가 9∼15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백화점 내 롯데화랑 부산본점에서 열린다. 전통적 묘사법으로 맥없는 현대 호랑이를 희화화한 작품들이다. 051-81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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