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와 파헤치는 의문의 살인사건…‘블러드 타이즈’

  • 입력 2007년 10월 10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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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스토리온은 10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독특한 범죄수사 시리즈 ‘블러드 타이즈’를 방영한다. ‘블러드 타이즈’는 망막에 이상이 생겨 경찰을 그만둔 사립탐정 ‘비키’가 의문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다 함께 사건을 쫓고 있던 ‘헨리 피츠로이’라는 매력적인 미남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하지만 그는 영국 헨리 8세의 서출이자 450세 된 뱀파이어였고 서로 끌리게 된 두 사람은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기로 한다. 미국의 인기작가 ‘타냐 허프’의 베스트셀러 ‘블러드 북’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미국 여성전문 케이블 TV ‘라이프 타임’에서 3월부터 방영되고 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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