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서는 ‘탈북 학생이 경험한 학력 차이와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탈북 대학생 박영철(중앙대 사회복지학과 4년) 씨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이향구 서울대 연구원 박사, 조정아 통일연구원 등이 차례로 ‘새터민 청소년 학교생활 실태와 지원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윤영관 원장은 “한국과 달리 초중고 10년제 학제하에서 사상 교육에 치중하는 교육을 받아 온 새터민을 위해 별도의 교육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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