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피플지 '가장 아름다운 인물 100인'에 선정

  • 입력 2007년 4월 26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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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사진
동아일보 자료사진
가수 비(사진)가 미국 주간지 '피플'이 26일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한 '가장 아름다운 인물 2007(PEOPLE's Most Beautiful 2007)' 100인에 선정됐다.

영화배우 드류 배리모어, 할 베리, 제니퍼 로페즈, 록 밴드 '폴 아웃 보이'의 베이시스트 피터 웬츠를 비롯해 한국에서 '석호필'로 알려진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연 웬트워스 밀러도 비와 함께 선정됐다.

이 잡지는 특히 비, 밀러 등 올해 처음으로 100인에 뽑힌 45명의 스타들을 '퍼스트 타임 뷰티스 2007(First Time Beauties 2007)'이라며 따로 분류했다.

지금까지 피플의 가장 아름다운 인물 부문에 선정된 한국인은 환경운동가 대니 서(서지윤·1998년), 클래식 트리오 '안트리오'(2003년) 등이다.

비는 지난해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김범석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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