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순재' 이순재씨, 젊었을 땐 '꽃미남'

  • 입력 2007년 4월 11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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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최희정씨와 결혼한 이순재 씨.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동 순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몰이 중인 탤런트 이순재(李順載·72)씨의 결혼당시 모습. 요즘 네티즌들의 표현으로 하자면 '꽃 미남'이라고 할 만하다.

사진은 시사 월간지 신동아가 보도한 것으로 그는 1966년 최희정씨와 결혼했다.

중년층엔 지금도 15년 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의 대발이 아버지로 기억되는 그는 1957년 연극 ‘지평선을 넘어서’로 데뷔했다.

연기 인생만도 지천명(知天命)을 넘긴 셈. 14대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잠시 외도를 했지만 이내 연기의 길로 돌아왔다.

‘요즘 선배’답지 않게 후배에게 쓴소리도 서슴지 않는 연기판 왕고참이다.신동아 4월호는 이 사진과 함께 이씨의 어렸을 적 모습 부터 최근까지의 모습을 화보로 소개했다.

[화보]야동 순재` 이순재씨, 젊었을 땐 `꽃미남`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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