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동 순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몰이 중인 탤런트 이순재(李順載·72)씨의 결혼당시 모습. 요즘 네티즌들의 표현으로 하자면 '꽃 미남'이라고 할 만하다.
사진은 시사 월간지 신동아가 보도한 것으로 그는 1966년 최희정씨와 결혼했다.
중년층엔 지금도 15년 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의 대발이 아버지로 기억되는 그는 1957년 연극 ‘지평선을 넘어서’로 데뷔했다.
연기 인생만도 지천명(知天命)을 넘긴 셈. 14대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잠시 외도를 했지만 이내 연기의 길로 돌아왔다.
‘요즘 선배’답지 않게 후배에게 쓴소리도 서슴지 않는 연기판 왕고참이다.신동아 4월호는 이 사진과 함께 이씨의 어렸을 적 모습 부터 최근까지의 모습을 화보로 소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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