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7일부터 보성중고 개교 100주년 기념전 外

◆내일부터 보성중고 개교 100주년 기념전

보성중고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 밝아 보성 100년전’이 7∼13일 박영덕화랑에서 열린다. 추상 표현주의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한 전성우 화백, 디자이너이자 서울대 미대 학장으로 재직 중인 권영걸 교수, 조각가 안규철 씨 등 보성중고교 출신 작가 28명의 작품 50점이 전시된다. 02-544-8481

◆아라리오 김창일 대표 ‘세계 200인의 컬렉터’에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의 김창일(55·사진) 대표가 미국의 미술 월간지 ‘아트뉴스’가 선정한 올해 ‘세계 200인의 미술품 컬렉터’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최근 1년간 세계 시장에서 미술품을 가장 많이 수집한 컬렉터 200명 중 한국인으로는 김 대표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