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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4월 21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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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15일 광복절에 사이버 독도지점을 개설한 대구은행은 18일 현재 지점 예금액이 1189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주에만 예금액이 51억 원 늘어났다.
대구은행 측에 따르면 한 주 예금 증가액은 평균 4억∼5억 원 수준이다. 이에 힘입어 사이버 독도지점은 예금액 순위로 대구은행 지점 190곳 가운데 20위에 올라 있다.
기업은행도 지난해 3월 ‘독도는 우리땅 통장’을 선보였으며 예금액(2조9177억 원)과 가입자(6만2816명)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기업은행은 청소년의 역사의식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만 18세 이하 예금 가입자에 한해 0.1%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도 지난해 3월 판매액 5000억 원 한도로 ‘독도 지킴이 복합예금’을 선보여 판매 완료했다. 판매 수익 가운데 10%인 8650만 원을 독도 관련 단체에 기부했다.
비씨카드는 지난해 5월 ‘독도 지킴이 카드’를 내놓으면서 지금까지 2만7500장을 발급했다. 올해 들어서도 월평균 신규 가입자가 2000명에 이르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 금융회사들의 독도 마케팅 | |
| 대구은행 | 사이버 독도지점 개설 |
| 기업은행 | 독도는 우리땅 통장 |
| 우리은행 | 독도 지킴이 복합예금 |
| 국민은행 | KB스타 독도 수호 행동 채권펀드 |
| 비씨카드 | 독도 지킴이 카드 |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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