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千人千色]“건강 위해 요가·필라테스 배우고 싶다” 38%

  • 입력 2006년 1월 13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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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40대는 올해 건강을 위해 배우고 싶은 운동으로 여성은 요가나 필라테스(요가와 스트레칭을 접목시킨 운동)를, 남성은 헬스를 꼽았다.

동아일보 위크엔드가 여론조사회사인 나우앤퓨처와 함께 20∼40대 남녀 1000명에게 ‘2006년 건강을 위해 배우고 싶은 운동’을 인터넷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8.0%가 요가·필라테스를 꼽았다.

요가나 필라테스는 30대 여성이 65.9% 등 전체 여성 61.4%가 가장 배우고 싶은 운동으로 선택했다. 남성(14.6%)은 여성보다 떨어졌지만 20대(10.8%) 30대(16.2%) 40대(16.9%)로 나이가 많을수록 많이 꼽았다.

요가나 필라테스 다음으로 가장 배우고 싶은 운동은 남성이 가장 많이 꼽은 헬스(29.1%). 40.4%로 여성(17.8%)보다 훨씬 많았다. 세 번째는 30대 남성(27.5%)이 헬스 다음으로 많이 선택한 ‘수영(17.9%)’이었다. 이어 ‘마라톤(9.55%)’ ‘격투기(5.5%)’ 순이었다.

마라톤은 20대(5.1%) 30대(8.1%) 40대(15.4%)로 나이가 많을수록, 격투기는 20대(9.6%) 30대(5.7%) 40대(1.2%)로 나이가 적을수록 많이 꼽았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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