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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0월 5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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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 등의 ‘1인 공격수’(국립국어원에서 다듬은 말)라는 뜻으로 쓰이다 최근 ‘영화나 드라마 따위에서 홀로 주연을 맡아 극의 전반적인 흐름을 책임지는 배우, 또는 그런 일’이란 의미가 더해진 ‘원톱(one top)’ 대신 쓸 우리말 공모에는 790건의 제안이 들어왔다. 국어원은 이 가운데 △홑끌이 △홑주연 △홀로주연 △외목지기 △외동잡이 등 5개를 10일까지 투표에 부친다.
또 ‘전년도 또는 지난 대회의 우승자나 우승 단체’를 뜻하는 ‘디펜딩 챔피언(defending champion)’을 다음 번 다듬을 말로 정하고 10일까지 공모한다. 국어원은 ‘챔피언’을 ‘으뜸 선수’ ‘선수권자’로 다듬은 바 있다. 02-2669-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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