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8일]‘고향역’ 외

  • 입력 2005년 9월 2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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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역<드라마·KBS1 오전 8:05>

정인은 민호를 만나 자수하라고 권한다. 그러나 민호는 정인이 찾아온 것 자체가 달갑지 않다. 정인은 민호가 상미와 함께 거처를 옮기려는 것을 알아차리고 선경에게 두 사람을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선경은 민호와 상미를 애육원에 숨겨 준다.

◇뉴스추적<시사·SBS 밤 11:05>

장애아를 둔 부모들은 특수교육을 할 수 있는 학교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가장 큰 문제로 꼽는다. 상급 학교로 갈수록 특수학급 수가 줄어들어 장애 학생들은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를 찾아 이사를 가야만 한다. 특수교육 보조원도 장애학생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장애아 특수교육의 문제점을 짚어 본다.

◇가을소나기<드라마·MBC 밤 9:55>

수술은 끝났지만 규은이 깨어나질 않는다. 집도의로부터 규은이 식물인간 상태라는 통보를 받은 윤재는 정신이 멍하다. 윤재는 수형의 도움을 받아 규은을 집으로 옮긴다. 윤재는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혼인신고를 한다. 윤재는 수형을 통해 연서가 자신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다.

◇KBS문화스페셜<교양·KBS2 밤 12:55>

‘불의 검’은 청동기시대 후반 아무르 부족과 카르마키 부족의 전쟁 중 피어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만화다. 만화가 김혜린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이 만화가 창작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총제작비 12억 원이 투입된 대작 뮤지컬 ‘불의 검’을 감상해 본다.

◇올댓시네마<오락·CNTV 밤 8:00>

정지영식 멜로와 우디 앨런식 코미디를 비교한다. 30세 학원 강사와 17세 학원생의 사랑을 그린 정지영 감독의 ‘첫사랑’과 우디 앨런 감독의 ‘할리우드 엔딩’의 제작 현장과 감독, 배우 인터뷰를 소개한다. 파격적인 설정의 정지영식 멜로와 서글프게 웃기는 우디 앨런식 코미디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J-POP 웨이브<오락·Mnet 오후 7:00>

일본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시아의 별 보아를 집중 조명하고 9월 한 달 동안 있었던 화제의 일본 연예계 뉴스를 소개한다. 최근 성공리에 진행된 보아의 일본 투어 공연 소식과 오리콘 차트의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알려준 후 일본을 대표하는 그룹 Glay의 뮤직비디오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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