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미술은행, 공모 216점중 105점 구입 결정

  • 입력 2005년 8월 27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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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미술은행이 공모제를 통해 총 105점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문화관광부가 26일 밝혔다. 1일부터 8일간의 공모기간에 21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작품구입심사위원회와 가격심사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5억3950만 원어치를 구입하기로 했다.

구입이 결정된 작품은 강규성 씨의 ‘나의 기원-일상’(750만 원) 등 한국화 30점, 고보형 씨의 ‘겨울이야기 1’(400만 원) 등 서양화 43점, 금중기 씨의 ‘느슨한 충돌 No-25’(400만 원) 등 조각 13점, 문인화 1점, 서예 1점, 뉴미디어 및 설치 5점, 공예 4점, 판화 2점, 사진 6점이다.

허문명 기자 ange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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