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1일]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외

  • 입력 2005년 8월 20일 0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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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오락·MBC 오전 10:50>

1980년 미국 마이애미의 저명한 정신의학자 와이스 박사는 전생의 존재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시절부터 아무런 이유 없이 오른쪽 다리가 아프다고 주장하는 한 남자를 만나 전생 치료를 시작했고 그의 전생이 1800년대 왕궁 근처 골목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밝혀진다.

◆한수진의 선데이 클릭<교양·SBS 오전 7:40>

광복 60주년 특집으로 지휘자 정명훈 씨를 5일간 밀착 취재했다. 서울시향 특집 콘서트 준비, 인천시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지휘자 양성 워크숍 등 광복절을 맞아 정 씨의 일정은 점심 먹을 틈도 없이 빡빡하다. 그런 정 씨의 곁에는 늘 옷과 머리 모양을 챙겨 주는 부인 구순열 씨가 있다.

◆장학퀴즈<교양·EBS 오전 9:10>

여름 특집으로 경기 가평군에서 열린 ‘청소년 음악캠프’를 방영한다. 김범수 아나운서, 하하, 더 자두 등이 공동 진행을 맡아 100명의 참가 학생과 함께 퀴즈를 푼다. 또 ‘하하와 함께하는 랩 따라하기’ 코너에선 랩의 기초를 배운 뒤 자기소개를 랩으로 하는 시간을 갖고 재즈를 감상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불멸의 이순신<드라마·KBS1 밤 9:30>

고니시 유키나가는 이순신 암살 계획을 세우지만 실패로 돌아간다. 진린은 이순신의 진면목을 알게 된 뒤 의기투합한다. 하지만 명나라 유정 제독은 이순신의 역심(逆心)을 의심하는 장계를 올린다. 선조는 이를 빌미로 왜교성 전투 패배의 책임을 물어 이순신의 조선 수군 지휘권을 유정에게 넘긴다.

◆아메리칸 아이돌4<오락·온스타일 오후 2:30>

일반인에서 스타를 선발하는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4.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앤워 로빈슨 같은 참가자도 있었지만 대부분 형편없는 실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 되는 자신감으로 심사위원을 실망시킨다. 참가 제한 연령을 올린 덕분에 이번 시즌엔 더 많은 인재가 등장한다.

◆제국의 종말 히틀러의 과학자들<교양·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밤 12:00>

제2차 세계대전의 종식을 앞두고 전후 세계질서 재편 과정에서 패권을 쥐기 위해 미국, 영국, 소련이 벌였던 경쟁을 밝힌다. 미국, 영국 그리고 소련은 나치의 무기를 개발하던 독일 과학자들을 영입해 세계대전 후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은밀한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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