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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7월 22일 0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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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25는 작은 곳. 현재 국면의 초점은 상변이다. 하변 흑은 이미 흑 23으로 안정돼 있어 더는 손을 댈 필요가 없다.
흑 29가 결정적인 완착. 이 역시 참고 2도 흑 1로 상변에 뒀어야 했다. 참고 2도의 진행이라면 흑의 선착의 효과가 살아 있다.
포석에선 스피드와 두터움의 조화가 필요한데 온 초단이 두터움만 추구하다가 대세를 놓쳤다. 백 34, 36은 백의 우세함을 보여 주는 여유로운 행마.
해설=김승준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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