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KBS ‘전국노래자랑’ 日도쿄서 8·15특집 제작

  • 입력 2005년 7월 1일 0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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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광복절인 8월15일 일본 도쿄에서 특집 방송으로 제작된다.

김진홍 PD는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일본에 사는 한국동포들을 대상으로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며 “노래자랑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을 돌며 그들의 생활상 등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카메라에 담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송은 ‘재 일본대한민국거류민단’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전국노래자랑’ 재일교포 편은 8월 7일 예심에 들어가 15일 오후 히비야 공회당에서 녹화된다. 태진아, 송대관, 현숙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할 예정이다. 녹화된 프로그램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9일 방송된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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