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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2월 14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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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스물아홉’(연출 김원용 함영훈·극본 고봉황 김경희)은 지수현의 인터넷 소설 ‘당신과 나의 4321일’을 원작으로 했다.
박선영은 이혼서류를 들고 가다가 교통사고로 기억이 퇴행돼 자신을 18세의 여고생으로 착각하는 29세 아줌마 유혜찬 역을 맡았다. 류수영은 혜찬의 남편으로 만능 연예인 강상영 역으로 나온다. 드라마는 사고 이후 두 사람이 겪는 현실 극복기를 다룬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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