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메릴린 맨슨 또 ‘18세이하 관람불가’

  • 입력 2005년 1월 25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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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분장과 파격적인 무대 매너를 과시해 온 미국의 로커 메릴린 맨슨이 다음 달 2일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맨슨의 내한 공연은 록 오페라 스타일로 지난해 9월 발매한 베스트 앨범 ‘레스트 위 포겟’ 수록곡 위주로 진행된다. 영화 ‘매트릭스1’에 삽입된 ‘록 이스 데드’와 ‘뷰티풀 피플’ ‘돕 쇼(Dope Show)’ 등을 부를 예정이다.

2003년 10월 열린 첫 내한 공연에 이어 이번 공연도 만 18세 이하 관람 불가다. 공연은 2월 2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6만6000∼7만7000원. 02-3141-3488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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