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봄날’은 23일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30.5%를 기록했다. ‘봄날’은 2000년 이후 방송된 드라마 중 KBS1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SBS ‘파리의 연인’에 이어 네번째로 짧은 기간 안에 시청률 30%를 넘어섰다. ‘봄날’은 5, 6회에서 의식을 잃은 은호(지진희)가 13세 때의 기억을 가진 채 깨어나고 은섭(조인성)이 정은(고현정)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 내용을 내보냈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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