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3일]‘왕꽃 선녀님’ 외

  • 입력 2004년 12월 22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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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꽃 선녀님<드라마·MBC 밤 8:20>

무빈의 어머니는 유명한 모녀 무당에 대한 소문을 듣고 무빈의 장래가 궁금해 찾아간다. 초원은 신당에 들어오는 무빈의 어머니를 보고 당황한다. 마침 무빈이 초원을 보기 위해 오고, 어머니는 소문의 주인공이 초원임을 알고 놀란다. 행자는 미영에게 호빵을 갖다 주는 꿈을 꾼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밤 8:55>

대구에 사는 대학생 정영철씨(28)는 2년전부터 치매에 걸린 할머니 김분순씨(84)를 모시고 매일 등교한다. 그는 수업을 듣거나 시험을 볼 때, 동기 모임에도 할머니를 모시고 다닌다. 이젠 정씨의 친구들이 할머니 앞에서 재롱을 부릴 정도로 할머니는 유명 인사가 됐다.

◆웰컴 미스터 맥도널드<영화·KBS2 밤 12:55>

감독 미타니 코키. 주연 카라사와 토시아키, 니시무라 마사히코. 1997년작. 미야코는 라디오 드라마 공모전에 당선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초보 작가다. 하지만 왕년의 대스타 노리코가 극중 이름과 직업, 배경을 바꿔달라고 요구한다. 결국 극본이 크게 바뀌어 생방송에 들어간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오락·SBS 밤 11:05>

‘비둘기 합창단’에서는 ‘동남아 보이즈’가 캐럴 ‘징글벨’을 새롭게 해석해서 부르고, 김늘메와 ‘깜찍이’ 장경희, ‘끔찍이’ 김신영이 코믹 드라마를 펼친다. 리마리오는 환상적인 마술쇼를 보여준다. ‘단무지 아카데미’코너에서는 가수 김종민이 엉뚱한 산타로 특별 출연한다.

◆해신<드라마·KBS2 밤 9:55>

막봉과 순종 부자는 중국에서 장사로 돈을 벌어 자미부인 상단의 상인이 된다. 새로운 거래처를 찾는 자미부인은 설평과 거래를 하려 하지만 설평은 이를 거절한다. 궁복과 정년은 검투 경기에 대비해 혹독한 훈련을 받는다. 경기가 열리는 날, 자미부인은 죽은 줄 알았던 궁복을 보고 놀란다.

◆m! 카운트다운<오락·m.net 오후 7:30>

인기 가수들이 크리스마스 캐럴 무대를 꾸민다. 그룹 ‘동방신기’는 ‘마법의 성’ ‘울면 안돼’,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DJ DOC’는 히트곡 ‘겨울 이야기’, 바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부른다. 휘성과 ‘지누션’은 팝송 ‘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를 함께 열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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