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8일]‘와! ⓔ 멋진 세상’ 외

  • 입력 2004년 12월 7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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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 멋진 세상<교양·MBC 오후 7:20>

매년 태국의 수린 지방에서는 250여 마리의 코끼리가 모이는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코끼리 축구다. 슈퍼 모델 김소연이 축제에 참가하는 코끼리를 조련하는 일을 맡았다. 키가 1m도 안 되는 300여 난쟁이들이 모여 사는 브라질의 이타바이아링야 마을도 소개한다.

◆유리화<드라마·SBS 밤 9:55>

유이치는 지수에게 자신의 시계를 주며 “남산에서 돌려 받겠다”고 말한다. 한국에 돌아온 지수는 함께 사는 동생 지석이 사고를 내는 바람에 옥탑방에서 쫓겨난다. 유이치는 서울에 출장왔다가 한국 지사의 마케팅 본부장에 취임한다. 그는 어릴 적 친구 기태와 지수의 행방도 추적한다.

◆환경스페셜<다큐·KBS1 밤 10:00>

‘3년간의 기록, 저어새’ 편.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저어새는 한반도 서해안 비무장지대(DMZ)에서 번식하고 강화 갯벌에서 새끼를 키운다. 하지만 간척 사업 때문에 갯벌이 파괴되면서 저어새의 보금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저어새의 독특한 먹이질과 둥지 짓기, 어린 저어새의 비행 연습 등 생태를 기록했다.

◆스네이크 랭글러-바다뱀의 신비<다큐·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00>

파충류학자 졸탄 타카스 박사와 함께 바다뱀 ‘바다 크레이트’의 사냥에 나선다. 짧은 이빨로 극소량의 치명적인 독을 뿜는 바다 크레이트는 먹이를 공격하다가 자신을 물기도 한다. 졸탄 타카스 박사는 바다 크레이트의 독에 대한 저항성을 연구하고 습성도 밝힌다.

◆12월의 열대야<드라마·MBC 밤 9:55>

지환은 이마에 피를 흘리며 진료실 앞에 서있는 영심을 발견한다. 치료를 끝내고 병원을 나오던 영심은 정우가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뒤를 따라온 지환도 정우를 보고 화를 낸다. 지환이 영심에게 “정우와 어떤 관계냐”고 묻자, 영심은 “그를 좋아한다”고 털어놓는다.

◆생방송 TV연예<오락·SBS 밤 8:55>

‘연예계 핫 이슈’에서는 7일 그룹 ‘god’의 전 멤버 윤계상이 군에 입대하던 날을 동행 취재했다. 그는 입대를 이틀 앞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god’의 새음반 쇼케이스(시범 공연)도 찾았다. ‘연예계 재발견’에서는 연말연시 스타의 건강법과 숙취 해소법, 술자리의 에피소드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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