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제48기 國手戰 개최

  • 입력 2004년 3월 4일 20시 24분


동아일보사는 제48기 국수전을 한국기원 주관, 기아자동차 협찬으로 개최합니다.

반세기의 역사를 지닌 최고의 기전인 국수전에서는 그동안 조남철, 김인, 윤기현, 하찬석, 조훈현, 서봉수, 이창호, 루이나이웨이 등 당대 최강의 기사들이 국수위에 올랐으며 2일 열린 제47기 국수전 최종국에서는 최철한 6단이 이창호 국수를 꺾고 9번째 국수가 되었습니다.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전원이 출전하여 1년 동안 반상(盤上)에서 불꽃 튀는 각축을 벌일 국수전은 예선을 거쳐 선발된 5명과 지난해 시드잔류자 3명 등 8명이 본선을 치러 국수위 도전자를 가린 다음 48기 국수타이틀을 놓고 47기 우승자 최철한 국수와 다섯 차례의 대국을 갖게 됩니다.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수전에 바둑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기간=2004년 3월∼2005년 2월

▽장소=한국기원 대회장 및 특별대국실

▽문의=한국기원 02-2299-1294∼5

주최:동아일보사

주관:(재)한국기원

협찬:기아자동차(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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