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남북 합작 TV 애니메이션인 EBS ‘뽀롱뽀롱 뽀로로’(목금 오후 4·25)가 20일 방송된다. 남측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과 EBS, 북측의 삼천리총회사가 공동 제작했다. 남측의 스카이라이프와 하나로통신이 투자했다.
5분짜리 에피소드 52편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5∼7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입체(3D) 애니메이션이다. 호기심많은 펭귄 ‘뽀로로’가 백곰 ‘포비’, 아기공룡 ‘크롱’과 함께 모험을 펼친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