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카드 ‘쫘악∼’ 몸매도 ‘쫘악∼’…헬스클럽등 할인

  • 입력 2003년 5월 26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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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들이 여성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몸매관리 서비스를 내놓았다.
신용카드사들이 여성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몸매관리 서비스를 내놓았다.
신용카드사들이 노출의 계절을 맞아 여성들의 몸매관리 서비스 상품을 내놓고 여성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LG카드는 카파 피트니스와 제휴하여 에어로빅, 헬스, 댄스프로그램을 최고 10%까지 할인해 준다. 연말까지 월회비와 쿠폰을 10% 할인해 주고 멤버십 회비는 7% 할인해 준다.

할인서비스를 받으려면 LG카드 홈페이지(www.lgcard.com)에서 할인쿠폰을 출력해서 카드 결제시 함께 제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샹제리제 피트니스 클럽(전화 02-554-8844)에서 3개월 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10% 할인 및 3개월 무이자할부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민카드는 ‘e-leisure 국민카드’ 고객에게 스포츠 센터 이용시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14日愛 국민카드’는 레포츠 관련 전국 370여 가맹점(헬스클럽 포함) 이용시 5∼10% 할인 서비스를 준다.

또 7월31일까지 몸매관리 업체인 마리프랑스 바디라인 및 스벤슨을 이용하는 국민카드 VIP회원 및 플래티늄회원에게 300만원 이상 결제시 10% 할인, 400만원 이상 결제시 15%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비씨카드는 ‘비씨레포츠 카드’ 이용회원에게는 전국 약 200여개의 유명 스포츠센타 , 골프연습장 이용료나 스포츠용품 구입시 5∼40%를 할인해 준다. 또 전국 유명 레포츠용품 업소나 골프장, 스키장, 볼링장, 헬스타운 등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제공된다. 여성전용카드 상품인 ‘비씨 쉬즈카드’ 회원에게는 전국 약 20여개의 유명 체형관리 업소와 뷰티숍에서 20∼30%의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여성전용카드인 ‘지엔미 카드’ 회원들에게 뷰티살롱 장스떼(02-539-5879)의 피부관리 프로그램 이용시 상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전국 70여개의 피부체형관리업체와 제휴해 각종 우대혜택을 제공 중이다.

지엔미카드 회원들은 넷포츠(www.netports.co.kr)를 통해 스포츠센터 10%할인 혜택도 받는다. 대표적인 레저종목은 스쿼시, 헬스, 수영, 재즈댄스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와 넷포츠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여성전용카드인 ‘여우카드’ 회원을 위한 피부, 체형 관리 서비스를 마련했다. 인치바이인치의 직영점 이용시 상시 10% 할인 및 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그랜드힐튼 뷰티클리닉을 이용한다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몸매, 피부관리를 받을 수 있다.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려한다면 샹제리제 휘트니스클럽 10% 할인 및 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규진기자 mhjh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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