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그림’ 만화우표 발행

‘숨은 그림’이 들어 있는 만화우표가 나왔다. 우정사업본부(www.epost.go.kr)는 신문수의 ‘도깨비 감투’와 김혜린의 ‘불의 검’ 등 만화를 소재로 한 우표 2종을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만화우표에는 각각 한 장씩의 숨은 그림이 들어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31일까지 ‘숨은 그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자 중 66명을 추첨으로 뽑아 문화상품권과 2002한일월드컵 기념우표첩 등을 준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관제엽서 뒷면에 만화우표 2종을 붙이고 여백에 숨은 그림의 명칭을 적어 우정사업본부로 발송하면 된다. 우표 액면가는 190원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공종식기자 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