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프렌즈 명품 콘서트’ , 포크가수들 한무대 공연

  • 입력 2002년 10월 4일 18시 19분


송창식 김도향 서유석 김세환 남궁옥분 ‘뚜아에 모아’ ‘사월과 오월’ 등 포크 가수들이 한무대에서 공연한다. 이들은 올해 4월 포크 음반 ‘프렌즈’에 참가해 화제를 낳았다.

공연은 ‘2002 프렌즈 명품 콘서트’로 5, 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레퍼토리는 ‘바보처럼 살았군요’(김도향) ‘사랑이야’(송창식)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남궁옥분) ‘아름다운 사람’(서유석) 등이다. 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백천씨도 ‘추억 여행’을 부른다.

이들은 연말 ‘프렌즈’ 2집도 출시하며 이 음반에는 미국에서 돌아온 한대수도 참가할 예정이다.

공연은 5일 오후 7시, 6일 오후 3시, 7시. 4만, 5만, 7만원. 02-3142-2592

허엽기자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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