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라이프 캘린더]외식·호텔

경주 보문단지를 끼고 있는 웰리치조선호텔이 최근 개장했다. 개장 기념으로 8월17일까지 여름패키지를 선보인다. 오션 패키지(19만5000원)는 성인 2명과 12세 이하 어린이의 아침, 저녁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사우나 무료, 경주문화엑스포 종합관람권과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이 있다. 비치 패키지(13만5000원)는 아침식사가 제공되며 경주월드 자유이용권을 할인해 제공한다. 별도의 어린이 놀이방도 운영된다. 054-745-7701

제주신라호텔은 8월15일까지 ‘휴양지 고급요리축제’를 연다. ‘미스터 초밥왕’인 안효주씨를 비롯, 서울 신라호텔의 조리장 4명이 제주로 이동해 한중일식당과 이탈리아식당에서 ‘명품요리’를 선보인다. 제주 은갈치, 흑돼지, 특선 스시와 중식요리, 파스타 등이 등장한다. 1588-1142

요리포털사이트 쿠켄네트(www.cookand.net)는 27일부터 1박2일간 전라북도에 맛기행을 떠날 사람들을 모집한다. 음식평론가 고형욱씨와 함께하며 전주 남원 순창 부안 군산 익산 등지를 돌면서 콩나물국밥, 추어탕과 추어숙회, 백합죽, 게장백반, 웅어회와 황복탕을 맛보게 된다. 지리산 미륵사지석탑 등을 방문하는 관광코스도 들어 있다. 24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28만5000원. 02-575-5432

JW메리어트호텔의 토털엔터테인먼트센터 ‘디모다’에서는 호주 출신의 5인조 밴드 ‘라운드어바웃’을 영입했다. 동남아 유럽 중동 등지에서 폭넓은 활동을 했던 이들은 매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비틀스, 셀린 디옹, 아나스타샤, 리키 마틴 등의 히트곡을 생음악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02-6282-6762

롯데호텔(서울 소공동) 와인 레스토랑 ‘바인’이 직장인을 위한 와인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바인’의 소믈리에(와인감별사) 공승식이 진행한다. 와인의 등급 역사 테이스팅법 선별법 등이 주 내용이며 참가비는 월 16만원. 02-317-7151

아미가호텔 뷔페식당 ‘훼밀리아’는 11월까지 회갑연 돌잔치 등 30명 이상 가족모임의 식사비용을 20% 할인해 주는 ‘가족 연회 패키지’를 실시한다. 가격 혜택 외에 2단 케이크, 샴페인, 사진촬영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7살 이하 어린이에게는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토,일요일은 제외. 02-3440-8140

르네상스호텔 중식당 ‘가빈’은 8월말까지 ‘가빈 여름철 보양특선’을 선보인다. 허브가 들어간 불도장, 둥굴레로 향을 더한 뱀장어 수프, 당귀가 들어간 거북이 등껍질 스튜, 영양 오골계탕 등이 등장한다. 개별 요리로만 판매되며 메뉴에 따라 6000∼6만원. 02-2222-8657

에어프랑스와 코카콜라는 공동으로 ‘추억의 2002 월드컵 대축제’를 마련한다. 8월 15일까지 월드컵을 기억할 수 있는 물품(입장권, 응원도구 등)을 ‘서울 중구 서소문동 41-3 대한항공빌딩 11층 에어프랑스 홍보담당자 앞’으로 직접 보내거나 물품사진을 먼저 e메일로 접수한 뒤 우편으로 물품을 보내면 된다. 참여동기, 물품에 얽힌 사연이 함께 담겨 있어야 한다. 심사를 통해 11명에게 2006 독일월드컵을 다녀올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130명에게 코카콜라 1박스씩을 준다. 홈페이지(www.airfrance.co.kr 또는 www.cocacola.co.kr)에 자세한 소개가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