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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20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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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중국 당(唐)나라 시인 백낙천의 시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선비의 청아한 삶을 표현했다. 한 선비가 가장 절친한 친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상소를 올린 뒤 겪는 고초와, 한 여인의 비파 소리에서 문득 깨닫게 되는 인생의 무상함이 이어진다.
노 무용가의 연륜이 돋보이는 무대로 아내이자 한국무용가인 원필녀가 함께 무대에 선다. 이밖에 옹경일 이상온 등 출연. 21일 오후 7시반, 22일 오후 4시 7시반. 2만∼5만원. 02-2263-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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