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세계유산 사진전’이 12월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신문로 흥국생명빌딩 3층 일본 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석굴암 불국사 등 한국의 문화유산과 고도 교토의 문화재 등 일본의 문화유산 관련 사진 60여점 전시. 한국 이상수씨와 일본 미요시 가즈요시의 작품들. 단순한 사진 전시가 그치지 않고 한일 양국 문화재을 비교 감상하는 자리다. 02-2122-2820
◆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 예술품감정학과가 신설돼 2002학년도 1학기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주임교수는 중국 랴오닝성박물관 연구원으로 있는 한국인 이동천씨와 중국 베이징 상하이 랴오닝 지역 박물관의 중국인 연구원들이 맡는다. 회화 서법 청동기 감정과 예술품 경매 등을 강의한다. 30일까지 원서 접수. 02-318-3068
<이광표기자>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