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 아동용 게임 '달려라 하니' 출시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순정만화 '달려라 하니'가 아동용 게임으로 출시된다.

게임유통사 써니YNK(www.ynk.co.kr)가 오는 12일부터 액션 아케이드게임 '달려라 하니'(hany.ynk.co.kr)를 출시한 것.

만화 '달려라 하니'는 온갖 어려움을 이겨낸 하니가 국제 선수권대회에서 극적인 우승을 한다는 내용. 교훈적 내용에 성장드라마의 요소가 결합되어 80년대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TV 애니메이션이다.

게임 '달려라 하니'는 만화 스토리와 흡사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등교길, 학교, 엄마를 꿈꾸며, 이상한 나라의 하니, 궁전 탈출 등 10단계 미션이 존재한다.

써니YNK는 또 이번 발매를 기념해 12일∼22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써니YNK가 포탈 사이트 아이조아(www.izoa.co.kr)와 아이마루(www.imaru.net)와 공동 진행하는 이벤트로 정답자중 50명에게는 '달려라 하니' 정품 패키지를 증정한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