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몇살일까?"…'나이 맞추기 힘든 연예인' 조사

  • 입력 2001년 9월 27일 18시 41분


‘도대체 몇 살인데 저렇게 예쁠까?’

화장품업체 로레알파리에서 최근 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연예인’ 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배우 이미숙(41)이 27%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설문에 답한 10대, 20대 고객들의 대부분이 이미숙의 나이가 40세가 넘은 사실을 거의 모르고 있었다고.

2위는 22%가 지지한 고소영(29)으로 ‘20대 중반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다. 3위는 MBC ‘일요일밤…’에 주치의로 출연 중인 한의사 김소형씨(34세·14%)가 차지했으며 탤런트 전혜진(31세·10%)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궁선(32세·9%)이 뒤를 이었다.

<조인직기자>cij19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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