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학생 평균키 159.31㎝…작년보다 0.33㎝커

입력 2001-09-24 21:28수정 2009-09-19 07: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충북지역 초 중 고교생들의 키와 몸무게가 해마다 크게 발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교육청은 최근 청주 제천 옥천 영동 등 4개 시 군 초중고교생 7200명(초등학생 3600명 중학생 1800명 고등학생 1800명)을 대상으로 체격을 검사한 결과10년전보다 키는 남학생 3.23㎝ 여학생 3.20㎝가 각각 커졌고 몸무게는 남학생 3.57㎏, 여학생 2㎏으로 각각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초등학생의 경우 평균 키는 133.79㎝로 지난해의 133.45㎝보다 0.34㎝가 커졌고 몸무게는 31.7㎏으로 지난해의 31.2㎏보다 0.5㎏이 늘었다. 중학생은 키가 159.31㎝로 지난해 158.98㎝보다 0.33㎝가 커졌고 몸무게는 50.98㎏으로 지난해 50.95㎏보다 0.03㎏이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또 고등학생은 키가 166.35㎝로 지난해 166.75㎝보다 0.4㎝가 줄어든 반면 몸무게는 58.55㎏으로 지난해 58.50㎏보다 0.05㎏이 늘었다.충북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남학생은 초∼중학교, 여학생은 초등학교 때 체격 발달이 가장 왕성하다”며 “특히 입시준비로 운동시간이 많지 않은 남녀 고등학생들의 경우 성장속도가 둔화하면서 비만화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장기우기자>straw825@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