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소식

한국무속학회 제 6차 학술발표회가 9일 오후 1시 서울 경복궁내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중앙대 임동권 명예교수가 ‘무속에 있어서 거울의 계보’, 대구대 주거환경학과 김태연 교수가 ‘무화연구-동해안 별신제를 중심으로’, 한서대 중국어학과 상기숙 교수가 ‘중국의 점복신앙’을 주제로 발표한다. 02-725-5964

고구려연구회는 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동교동 고구려연구회 회의실에서 제 18차 정기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한밭대 공석구 교수가 ‘안악3호분 주인공의 절(節)에 대하여’, 경주대 김창호 교수가 ‘신라 고분의 고구려적 요소’, 서경대 서길수 교수가 ‘러시아 연해주 발해유적 답사기’를 발표한다. 02-337-1661

한국근현대사학회 제 60회 월례발표회가 9일 오후 2시 대우재단 빌딩 8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국민대 강사 김도형씨가 ‘풍산지역 지주경영 실태와 소작쟁의’를 주제로 발표하며 안동대 사학과 김희곤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목포대 강사 박이준씨는 ‘일제하 영암지방 농민운동의 성격’에 대해, 수지고 조성운 교사는 ‘일제하 영동지방 농민조합운동의 성격’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02-910-4401

한국영화학회는 9일 오후 1시 동국대 학술문화관에서 ‘한국영화의 미학에 대한 탐구와 모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동국대 강사 김시무씨가 ‘미학적 관점에서 본 한국영화의 정체성’, 서울대 강사 염찬희씨가 ‘한국영화 내러티브 구조분석을 통해 본 한국적 내러티브’, 대진대 강사 주창규씨가 ‘한국영화의 스타일과 문화-번역의 정치학’을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중앙대 영화학과 이용관 교수,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정태수 교수, 영화감독 이현승씨 등이 참석한다. 017-211-3656

밀양문화원은 4, 5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석정 윤세주(石正 尹世胄)의 생애와 독립정신’을 주제로 한중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첫째 날에는 독립투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중국 옌벤에서 활동 중인 소설가 김학철의 초청강연회를 갖는다. 둘째 날에는 대구대 사회학과 김영범 교수가 ‘석정 윤세주의 민족독립 투쟁과 의열단’, 상지대 강만길 총장이 ‘윤세주와 조선민족혁명당’을 주제로 발표한다. 중국측에서는 광시(廣西)사범대 추이펑춘(崔鳳春) 교수가 ‘석정 열사의 항일투쟁사’를 주제로 발표한다. 4일은 오후 2시, 5일은 오후 1시반에 시작. 055-354-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