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KAIST 교수-시설 대폭 확충

  • 입력 2001년 5월 18일 18시 46분


과학기술부는 정문술(鄭文述) 미래산업 전 사장이 바이오정보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사재 300억원을 기부키로 함(본보 18일자 A30면 보도)에 따라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KAIST의 교수 증원 및 시설확충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영환(金榮煥) 과기부 장관은 18일 “기획예산처와 논의해 300억원의 추가재정을 확보해 10년간 480명의 관련 분야 석·박사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기술(IT)과 생명기술(BT)의 결합은 현재 세계적인 추세로 미국 버클리대의 바이오엔지니어링학과, 코넬대의 바이오엔지니어링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영완동아사이언스기자>puse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