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노래와 그림이 어우러진 어린이 책 한마당이 열린다.
서울 파랑새 어린이도서관(중랑구 신내동)은 13,14일 이틀간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행사 '책은 내 친구'를 열고 '똥 그려보기'등 갖가지 행사를 벌인다.
파랑새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시와 노래와 그림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13일 유아부 행사에서는 이원수 선생님 시로 노래부르기, 똥 그려보기,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시회, 좋은 그림 책 전시회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파랑새 도서관은 똥 그려보기 행사에 참석하는 단체중 선착순 30곳에 그림책을 5권씩 선물할 예정이다.
14일 행사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은 이원수 선생님 시 낭송회와 노래부르기, 영상 그림책 공연,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시회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 개인 3000원, 단체(20명이상) 1인당 2000원을 내면 된다. 2209-0026, cbook625@hanmail.net
안병률<동아닷컴기자>mokd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