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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검은돌 흰돌]왕위전 본선 절반이 10대
업데이트
2009-09-21 15:21
2009년 9월 21일 15시 21분
입력
2000-12-20 19:25
2000년 12월 20일 1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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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전 본선에 10대 기사들이 대거 진출했다. 최근 열린 왕위전 2차 예선 결승에서 최철한 3단(15), 박정상 초단(16), 안영길 3단(18) 등 10대 3명이 모두 승리를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시드를 받은 이세돌 3단(17)을 포함해 본선 멤버의 절반이 10대로 채워졌다. 이들은 서봉수 조훈현 양재호 9단, 이희성 3단(20)과 도전권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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