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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5월 11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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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강변의 새벽 풍경을 표현한 동판화 작품을 발표해 온 작가 강승희가 1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원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검은 색 혹은 짙은 청색 계열의 어두운 색감과 흰 색의 대비를 이용해 새벽의 미명을 표현했다. 02-514-3439
□풍경과 정물 인물화를 정감있게 표현해 온 이태순 개인전이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화랑에서 열린다. 토기, 해바라기, 목장, 시냇가 풍경 등에서부터 인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를 다루었다. 밝은 색감 속에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담았다. 02-772-3981
□금강산을 소재로 한 김설화 개인전이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금강산의 바위와 계곡을 자신의 인상을 토대로 독특한 색감 속에 표현했다. 02-552-2233
□서예가 한성순 서예전이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백악예원에서 열린다. 부드러우면서도 단아한 필체가 특징.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글귀를 볼 수 있다. 02-734-4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