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호텔디너쇼 예매중

  • 입력 2000년 4월 20일 19시 59분


어버이날이 보름이상 남았지만 어버이날 기념 호텔디너쇼를 예매하려면 서둘러야한다.

아무래도 어버이날 기념이니만큼 G세대가 직접 구입하는 것보다 자녀가 사다 드리는 경우가 대부분.

힐튼호텔 매너스쿨 박향란강사는 “특정가수의 노래를 자꾸 듣거나 ‘요즘 그 가수 뭘하느냐’고 물었더니 자녀로부터 디너쇼 티켓을 선물로 받았다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자녀들이 어버이날 선물로 뭘 할까 고민할 수도 있으니 넌지시 “이 가수의 디너쇼에 가보면 사람 많겠지?”하는 방법으로 귀뜸해주라고 조언. 그래도 딸 혹은 아들녀석이 사줄 것 같지 않은 눈치라면 부부끼리 선물해도 괜찮을 듯.

<김진경기자>kjk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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