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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0월 31일 2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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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여명이 참가한다. 아시아 북미 유럽·아프리카 등 대륙별로 나누어 치러지는 본전시에는 90명, ‘인간과 성’ ‘한일 현대미술의 단면’ ‘예술과 인권’ 등의 특별전에는 150명이 참가한다.
한국작가로는 전통 채색 재료를 연구하면서 종이 뒤쪽에서 색을 칠하는 조선후기의 회화기법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김호석, 얼굴을 벽에 문지르며 몸부림치는 인물 조각을 통해 현대사회의 음울한 단면을 표현해온 설치미술가 임영선 등 13명이 본전시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