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농작물의 전자상거래를 활발하게 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을 통해 농민 106명을 선발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생산 농작물별로는 △쌀과 보리 등 식량작물 10명 △과일 30명 △채소 4명 △특용작물 23명 △축산 7명 △가공식품 30명 △꽃 2명 등이다.
홈페이지에는 농작물상품의 정보와 가격, 주문 배달 대금결제방법 등을 수록하고 외국인 구매자들을 위해 영어판과 일어판도 함께 만들 계획이다.
농림부는 이 홈페이지를 9월중 개설될 통합몰(www.acim.go.kr) 안에 설치해 소비자들이 품목별로 가격 등을 비교해가며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
〈이 진기자〉leej@donga.com